5월 30일 오늘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결승에서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가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를 연장전 끝에 1:0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은 UEFA주관 클럽대항전 3부리그 격으로 2021-22시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초대우승은 AS로마가 22-23시즌은 웨스트햄에 이어 올림피아코스가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자국 그리스리그에서 역대 최다 우승(47회)을 달성한 팀으로 명문클럽 팀이지만 이전까지 유럽대항전에서의 트로피와는 인연이 없었으며, 이번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클럽 최초 유럽 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림피아코스 감독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 감독은 유럽 대항전 2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 세비야 시절 22-23 유로파리그, 올림피아코스 23-24 컨퍼런스리그)
연장 후반 11분 올림피아코스의 모로코 공격수 엘 카비가 산타아고 에세의 측면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결정짓는 한방을 넣으며 MoM 선정되었으며, 엘 카비 선수는 결승전 결승골을 포함 컨퍼런스리그 11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등극하며 우승의 주역으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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